서귀포시는 제10기 귀농귀촌 기본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관광마케팅 교육’을 실시한 결과 교육생 28명 전원이 수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촌체험 관광마케팅 교육’은 최근 농촌 관광, 체험 농장, 레스토랑 등 농촌비즈니스 사업에 관심을 갖는 귀농귀촌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농촌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마케팅 전략에 대한 이론교육 및 커피 바리스타 과정의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농촌 비즈니스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이미 창업을 하여 경영 중인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운영되었으며,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한 실용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교육운영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교육 수요를 조사하여 홈패션 교육, 실생활 목공교육, SNS 블로그 활용 과정 등 실용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은 물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정착지원을 위한 멘토, 고충상담, 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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