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마을만들기 ‘18년도 지원대상 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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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마을만들기 ‘18년도 지원대상 사업 확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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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오는 18일 특별자치마을 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원대상 사업을 심의 확정한다고 17일 밝혔다.

특별자치마을만들기위원회(위원장 임안순)는 마을만들기 관련정책 및 사업을 심의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자문을 위하여 특별자치마을 만들기 지원조례에 의거 ‘16년 2월 4일 설치, 20명의 위원으로 구성, 운영 중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 3~5월 지역공무원과 마을회에서 마을자원을 활용한 환경개선 및 주민소득연계 등 고향사랑 ‘마을만들기 사업’아이디어를 발굴한 결과 16건이 접수되어, 그중 내부검토 및 현장평가심사를 거친 7마을·6억5천6백만원의 시책사업을 위원회 심의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의 ‘18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하여 ’18년도 사업으로 확정하고 예산을 반영 할 계획이다.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는 ‘16년 7일 22일 개소, 마을과 행정의 중간지원기관으로서 마을만들기 주민역량강화, 컨설팅, 마을활동가양성, 민간네트워크 구축, 마을종합발전계획 수립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유종성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주민자치 실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주민의, 지역주민에 의한,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주도의 특별자치마을 만들기 사업을 적극 지원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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