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계절 운동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공원에 시설된 노후화 음수대 리모델링사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공원분야 생활민원 기동점검반(3명)을 운영하여 현장행정을 강화하는 등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객감동의 공원 행정서비스 실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음수대 리모델링은 삼무공원 및 어린이공원(8개소)에 지난 2일부터 시작하여 현재 마무리를 앞두고 있으며 사업비 4400만 원을 투입했다.
특히, 삼무공원의 음수대는 공원이미지에 걸맞게 물허벅과 정낭을 형상화함으로써 제주의 토속적 문화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기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어린이 공원 127개소, 근린공원 58개소에 설치된 놀이시설, 편익시설물 등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공원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이용자의 불편요인이 되는 공원 환경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정 제주 이미지에 걸맞은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