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정책 페스티벌’대정읍, 일도1동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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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정책 페스티벌’대정읍, 일도1동 최우수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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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추자면, 송산동, 장려 한림읍, 성산읍, 표선면, 용담2동

제주자치도는 18일 ‘주민행복 특색사업 발굴지원 프로젝트! 읍면동 정책 페스티벌’제안사업 발표회서 대정읍, 일도1동 등 우수 제안사업으로 선정된 8개 읍면동에 2018년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읍면동 지역발전 특색사업 발굴은 행정시의 1차 사전심사를 거친 8개 읍면동 제안사업에 대해 읍면동별 열띤 발표 및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결과를 보면 최우수에 대정읍, 일도1동, 우수에 추자면, 송산동, 장려에 한림읍, 성산읍, 표선면, 용담2동이 각각 차지했다.

선정된 사업은 최우수 읍·면 10억원 이내, 최우수 동 5억원 이내, 우수 읍·면 5억원 이내, 우수 동 3억원 이내, 장려 읍·면·동 5천만원 이내로 2018년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지역 아이디어 사업 발굴 및 우수사업의 읍면동간 파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종성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본 시책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발생될 수 있는 행정의 민주성 약화, 주민참여 약화, 행정서비스 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작년부터 실시한 사업으로, 사업성과를 분석하여 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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