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민방위 1차 보충교육 및 비상보충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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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방위 1차 보충교육 및 비상보충 훈련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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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민방위 기본교육과 소집훈련 불참자에 대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7년 민방위 1차 보충교육 및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민방위대원으로서의 임무 수행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고 민방위 비상소집훈련을 통해 민방위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민방위대 1~4년차까지 1,641명을 대상으로 4시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방위 대원의 시간·경제적인 부담 완화를 위한 편의시책 일환으로 읍면순회 교육과 주말·야간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에 따라 시간 및 참석 장소를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오는 20일부터 23일 사이에 읍면동 소재 체육관, 학교, 마을회관 등에서 민방위 1차 보충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며 발령시간부터 1시간 이내에 응소하면 된다.

민방위 비상소집훈련에는 필요성, 임무, 역할 등을 숙지시키고 비상사태 발발에 따른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특히 장기 출타 또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지정된 주소지에 응소할 수 없는 경우에는 현지(체류지) 응소 시에도 훈련 참가가 인정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17년 민방위 1차 보충교육은 기본교육 및 소집훈련 불참자에 대한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됨에 따라 교육 기간 중 차질 없이 참석하여 민방위 대원으로서 임무 수행능력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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