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전방위 감귤 유통 지도 단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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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전방위 감귤 유통 지도 단속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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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18일 공무원 33명, 농감협 16명, 민간인 16명 등 총 7개반 65명으로 2017년 감귤 유통 지도 단속반을 편성하고, 단속반 교육을 시작으로 지도, 단속 활동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단속반 중 컴퓨터 활용 가능자를 사이버 단속요원으로 지정, 쇼핑몰 및 통신판매업자에 대해 쇼핑몰에서의 과장, 허위, 불명확한 광고 등을 집중 조사하여 전자상거래등에서의소비자보호에관한법률에의거 시정 조치, 과태료 부과, 고발조치 등 강력한 조치를 통해 인터넷 상에서의 불법 감귤 거래를 원천 봉쇄해 나 갈 계획이다.

또한 2015년 제주도, 도매시장, 중도매인등과 MOU체결 내용에 대한 철저한 이행 등으로 강제착색 감귤 등 비상품 감귤 반송 조치 시행 요청등 철저한 지도 단속을 통해 관내는 물론 소비지에서의 단속 활동도 함께 병행 해 나 갈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감귤 생산 예상량이 적고, 품질이 양호하여 감귤농가, 유통인들이 한 마음으로 강제착색 근절, 비상품 감귤 출하금지, 완숙과 위주의 구분 출하 등을 실천 하면, 2년 연속 감귤 가격 호조로 감귤이 지역경제에 버팀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감귤 유통 지도 단속에 만전을 기하여 나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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