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9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43명을 대상으로 복지급여 부적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혓다.
이번 교육은 부적정수급 사전 예방을 위해 복지수급자가 소득, 재산, 가구원 등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읍·면·동주민센터에 신고해야 하는 신고 의무에 대한 안내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복지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복지대상자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예방 교육 등 부적정수급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복지급여 부적정수급 예방 교육과 함께 부적정수급 신고 접수 건에 대하여 신속하고 공정한 조사를 위해 ‘부정수급 조사 기동반’을 운영 중이며 지난 19일 현재 11가구에 대해 부정수급 신고가 되어 조사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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