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가을맞이 국악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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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가을맞이 국악 한마당’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2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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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사)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와 함께 하는 ‘가을맞이 국악한마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의 민속, 무속 신화를 주제로 전통의 가(歌), 무(舞), 악(樂)에 현대적 공연양식(미디어 아트, 현대무용 등)을 결합한 복합 예술을 선보이고 있는 제주의 대표적 예술 단체 마로는 제주의 소리와 춤을 발전시키며 신명으로 함께 어울렸던 우리의 공연문화를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제공하여 힐링과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로의 음악적 색을 표현하는 가장 극적인 작품으로 한국의 전통음악 중 가장 신명나고 알찬 요소들만 가져와 화려한 장단과 소리, 춤을 볼 수 있는 소리굿을 비롯하여 날뫼북춤, 장구춤, 소고춤, 열두발상모의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선보일 본 공연은 오는 27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대극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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