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진에서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엑스레이 촬영, 의료진 상담 등이 진행됐으며, 검사결과 B형간염 예방접종이 필요한 경우에는 백신이 지원될 계획이다.
정순덕 본부장은 "비록 한순간의 실수로 현재는 사회와 격리돼있지만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사회에 복귀해 지역사회의 희망이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건강검진은 법무부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업무협약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해 2회 전국의 법무부 관할 소년원 학생, 청소년자립생활관 입주생, 사회정착지원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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