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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동여중 모의의회 체험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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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7.09.21  15: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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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는(의장 신관홍)은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주동여자중학교 학생 32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반기 '의정체험 모의의회'행사를 열었다.

이번 '모의의회' 는 학생들에게 민주적 의사결정 절차에 대한 학습 기회를 주고 지방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각자 의원의 역할을 맡아서 실제와 같이 본회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체험에 참가 학생들은 개회식 후, 본회의를 열어'모의의회 회기 결정의 건'과 '도정에 관한 질문',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청소년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규칙적인 체력증진 향상을 위한 '스포츠클럽 활동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과 비만예방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을 증진시킬수 있도록 한'청소년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조례안', 그리고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등 6건의 모의 안건을 상정했다.

이어 질의․ 답변, 토론, 표결을 거쳐 최종의사를 결정하는 전 과정을 진행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에 독서실을 설치하자''청소년 이성교제를 하는 것이 공부에 방해되는가' 등을 발표하며 학교생활에서 느낄수 있는 여러 의견에 대해도 의사진행 과정을 통해 체험했다.

제주도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정체험이 학습과 연계해 현장 체득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는 한편, 미래 제주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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