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점검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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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점검 상황실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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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불법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석연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전홍보 및 특별점검단계, 순찰강화단계, 사후관리단계 등 3단계로 구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 추석연휴기간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미운영에 따른 대책 ▲ 폐기물 보관시설 적정 운영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또 장기간의 추석연휴기간동안 공사장 소음 및 비산먼지로 인한 생활불편 민원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어 생활불편 민원처리 기동반(2인1개조)을 추가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읍·면·동과 연계한 상황실을 운영, 추석연휴기간동안 환경오염행위 발견 즉시 조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서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하였을 시 즉시 환경지도과 및 읍·면·동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특별점검 기간 동안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체는 고발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언론과 홈페이지 등에 위반사항을 공개하여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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