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석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정상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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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석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정상 수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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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특별 처리대책’을 마련, 추석 연휴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추석 명절 음식 준비로 등으로 인한 음식물쓰레기와 선물 등 상품 구매로 인한 포장폐기물 등이 평소보다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 수거 적체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없도록 특별 처리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도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생활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241대의 청소차량과 899명의 청소인력이 투입되어 평소와 같이 수거작업을 하게 되며, 당일 발생 쓰레기는 당일 전량 수거를 원칙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에 도와 행정시에 생활쓰레기 특별 처리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읍·면·동 지역의 생활쓰레기 수거 상황을 파악하고 쓰레기 미수거나 적제 등 민원사항에 적극 대처하면서 도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도로변과 야산 등지에 쓰레기 무단투기와 환경오염물질(대기·폐수) 불법 배출에 대한 특별감시활동도 수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추석연휴기간에도 도민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재활용품 요일별 분리배출 실천과 각종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신고(환경신문고 128번 이용)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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