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휴양관리소, 문화가 있는 날 ‘쓰담쓰담’숲속힐링콘서트
상태바
산림휴양관리소, 문화가 있는 날 ‘쓰담쓰담’숲속힐링콘서트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24 0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림휴양관리소(소장 강희철)는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로 공연단체 ‘자작나무숲’과 서귀포 치유의 숲과 치유마을호근동의 후원으로 숲속힐링음악회 ‘쓰담쓰담’공연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의 주제곡은 ‘오빠생각’ 으로 1부는 여러 악기의 음색으로 펼쳐지는 ‘오빠생각’과 2부는 음악과 연극으로 이루어진 아코디언 에세이 ‘우산’이 펼쳐진다.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4월부터 시작되어 이 달 27일 마지막으로 힐링의 명소인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열리는 행사로 이 날은 장애인, 노약자 등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노고록무장애숲에서 치유와 문화를 동시에 향유 할 수 있다.

특히, 숲속힐링음악회 ‘쓰담쓰담’은 지역문화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지역의 주요 장소 및 공간을 활용하고 지역의 자연, 역사나 삶, 전통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힐링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숲길을 걷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운영되어 만들어진 건강 음식 ‘차롱치유밥상’을 경험하는 그야말로 숲에서 쉬멍 들으멍 먹으멍 힐링하는 문화가 있는 날이다.

서귀포 치유의 숲 관계자는 “일반인들이 숲에서 치유와 문화를 향유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문화공동체가 활성화되는 활동을 더 늘려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