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읍장 김정완)은대중교통체계개편 후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있다고 26일 밝혔다.
대중교통체계개편 이후 주요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 사항을 보면, 북동지선 702-2번 버스 종점 회차지가 돌문화공원으로 되어 있어 교래리마을회관 까지 연장을 요청하는 사항으로 2017년 9월 21일부터 반영이 되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함덕↔신제주지역으로 이동시(제주간선 310-1번) 배차간격이 40분이 소요되어 통학 및 출퇴근 문제에 따른 사항으로 버스 1대 증차하여 배차 간격을 25분에서 30분으로 조정 2017년 9월 23일 개편 반영하여 출근 및 학생 통학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기존 조천리에서 와흘리로 가는 버스노선이 있었으나 대중교통체계개편시 조천리↔신촌리↔와흘리로 버스노선을 경유하게 되어있어 불편하다는 의견은 신촌 버스 회차지를 조천체육관으로 변경하여 기존 노선으로 조정했다.
조천읍은 앞으로도 각 마을 및 경로당 등 각종 행사시 대중교통체계 개편 개선 내용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불편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부서와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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