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덕정 광장 ․ 주변 활성화사업 TF 9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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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덕정 광장 ․ 주변 활성화사업 TF 9차 회의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2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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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 마중물 사업인 ‘관덕정 광장․주변 활성화 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업체가 지난 22일 선정됨에 따라, 26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TF회의(9차)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TF 회의(9차) 주요 논의사항은 용역착수 후 1개월 이내 지역주민이 참여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자 했으나, 기본계획용역 수립 의사결정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 및 설문조사 등을 선행하여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한 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추진협의회(지역주민+상가주+전문가 등)를 먼저 구성하고자 했으나, 사업대상지에 대한 개별 건축 이용현황 등을 전수조사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면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사업모델에 맞는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한다.

또한 관덕정광장 주변에 주민 의견수렴 센터를 설치하여 관계 직원(용역업체+도시재생지원센터)을 배치하여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홍보하고 기본계획용역 수립에 밑그림이 되는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또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정주여건 개선에 관심을 갖고 기본계획용역을 수립하기로 했다.

지역주민 및 상가주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설명회는 TF 회의에서 논의한 현황조사와 지역주민 및 주변상가주들의 의견수렴을 어느 정도 진행된 후 시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주민의견 수렴시 본 사업 추진에 따른 홍보를 병행하면서 지역주민들이 본 사업에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 의견수렴과 의사결정을 하면서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견제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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