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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의원, '친환경 우수의원' 선정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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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7.09.27  18: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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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 강경식 의원(무소속, 제주시 이도2동 갑)이 전국 최우수 '친환경 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7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점 대회의실에서 전국 250여개 지방의회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친환경 우수의원'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심사 결과 광역의회와 기초의회에서 모두 52명이 '친환경 의원'으로 선정됐는데, 이중 강경식 의원은 최우수 친환경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강 의원은 곶자왈 보전조례의 제정, 세계자연유산과 오름 등 제주의 환경자산에 대한 환경 기여금 도입의 공론화, 소나무 재선충병 치료를 위한 협의회 구성 및 백신 연구.실증 추진, 중산간 개발 가이드라인 설정,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꼼꼼한 검증 체계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중 곶자왈 보전 조례인 경우 행정당국과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한 채 두 번이나 도의회에서 심사보류되는 난항을 겪자, 강 의원은 정책토론회와 전문가 간담회 등을 개최해 최적의 대안을 도출해 조례 제정을 성사시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중산간, 오름, 세계자연유산 등 제주가 지켜내야 할 환경자원에 대한 보존 근거 등을 마련했다는 점이 의미있게 평가됐다.

이와함께 비정규직 처우개선, 골목상권 활성화, 장애인과 보육문제 등을 포함한 복지 정책 전반, 해군기지 추진에 따른 강정마을 주민들의 갈등 해소 노력 등의 활동에 대한 우수성도 함께 인정받았다.

강 의원은 "초선의원 때부터 아이들이 행복하고 어르신이 공경 받는 제주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고, 지역현안에 귀 기울이려 노력했다"면서 "처음 의정 활동을 시작할 때 그 초심의 마음을 항상 잊지 않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에 목소리를 높이고 서민의 대변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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