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하반기 시도 및 농어촌도로 신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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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반기 시도 및 농어촌도로 신규사업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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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17년도 시도(군도) 및 농어촌도로 개발사업이 활기차게 추진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하반기 도로개발 사업으로는 군도15호선(금능~조수)확포장사업 등 시도(군도) 및 농어촌도로 9개노선(총 12.5㎞, 255억원)으로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완료함으로써 제주시 지역간 균형발전 기반구축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도(군도) 개발사업(5개노선, 120억원)은 한림읍 금능~조수간 1.8㎞, 애월읍 하가리 0.4㎞, 조천읍 선흘리 2.4㎞, 와흘리 1.0㎞, 도평동 0.2㎞ 이며, 농어촌도로 개발사업(4개노선, 130억원)은 애월읍 유수암리 1.2㎞, 구좌읍 한동리 2.0㎞, 조천읍 대흘2리 2.5㎞,, 신촌~ 와흘간 1.5㎞ 구간이다.

제주시는 현재 시도(군도) 및 농어촌도로 신규사업은 실시설계를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보상계획 공고와 도로구역 결정 고시 등 행정절차를 거쳐 토지 보상협의와 공사를 병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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