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석연휴 도정정책 공유 간부공무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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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석연휴 도정정책 공유 간부공무원 교육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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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대중교통체계 개편 상시 모니터링 강화, 도민불편 없어야 ”

제주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정정책 공유 간부공무원 교육을 29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실시했다.

도 산하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17년도 주요 현안인 대중교통체계 개편 등 도정의 주요업무에 대해서 공유하고, 도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희룡 지사는 특강을 통해 “유례없이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소관별로 도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한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연휴기간 51만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객들과 귀성객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상시 모니터링과 불편사항에 대해 즉시 대응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원 지사는 “현장 중심의 대화행정을 강화하고 제주의 현안 해결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제주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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