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석연휴 여객선 귀성객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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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석연휴 여객선 귀성객 편의 제공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0.0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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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 여객선 이용객에 대한 편의제공을 위해 ‘추석연휴 해운항만분야 종합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추석연휴에는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방문하거나 제주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만이용객 편의 제공은 물론 각종 해상 안전사고 발생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신속한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공무원, 한국해운조합, 전기안전공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항만시설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입.출항하는 선박의 편의 도모를 위해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을 정상가동하고, 예선 및 항만운송업체들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여객선 및 화물선 등의 입출항에 불편이 없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제주항의 경우 목포, 부산, 완도, 여수 등 6개 항로·9척의 여객선(98회 운항)으로 8만8천여명이 뱃길을 이용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항 여객터미널에 고향방문 환영현수막 게첨, 종사자 친절교육 및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는 등 귀성객 및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여객선을 이용하여 제주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박 입출항, 화물하역 등 항만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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