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추억의 맛 ‘빙떡’을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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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추억의 맛 ‘빙떡’을 맛보세요!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0.0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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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소장 강희철)은 한가위를 맞아 오는 5일 서귀포 치유의 숲 방문객에게 치유마을호근동의 협조로 ‘빙떡을 맛보다’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나긴 추석 연휴동안 숲을 찾아온 방문객이 숲길을 걷고 오감만족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11시~1시 까지 특별히 마련된 시간이다. 이 프로그램은 치유마을호근동 차롱치유밥상팀(지역주민으로 구성)에서 준비하고 서귀포 치유의 숲 힐링하우스에서 먹을 수 있다.

빙떡은 메밀 반죽에 무채를 넣어 빙빙 만 것인데 메밀전의 담백한 맛과 무숙채의 삼삼하고 시원한 맛이 느껴지는 제주의 별미 음식이다.

서귀포 치유의 숲 관계자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숲에서 초록의 기운을 몸과 마음에 담고 별미 음식인 빙떡도 맛보는 시간을 통해 추석 한가위가 더욱 풍요로운 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일반인들이 숲에서 치유와 문화를 향유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문화공동체가 활성화되는 활동을 더 늘려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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