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서 관광버스 전도...1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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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서 관광버스 전도...19명 부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0.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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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9시37분께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유수암리사무소 방면으로 향하는 평화로 인접 도로에서 관광객 19명이 탑승한 미니버스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박모씨(59.경기도)가 얼굴을 다치는 등 관광객 6가족 19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고 119 구급차와 서부소방서 재난버스를 통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버스에는 버스기사와 안산에서 온 관광객 등 총 20명이 타고 있었으며, 버스가 넘어지자 모두 자력으로 버스를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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