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박 소장은 이날 오전 5시 45분께 제주시 추자도 하추자 돈대산 일대에서 실종자 수색중 절벽에서 떨어지면서 크게 다쳐 추자보건지소로 옮겨졌다.
보건의는 박 소장에 대해 상급의료기관에서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 제주경찰청 항공대에 헬기 이송을 요청했고, 항공대는 긴급 출동해 이날 오전 7시께 박 소장을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박 소장은 전신에 골절 등 크고작은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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