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역사회서비스 현장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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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사회서비스 현장 모니터링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0.0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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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제주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서비스 제공현장 참관을 통해 사업 운영 실태 파악 및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키 위해 현장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등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여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서비스를 받는 사업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질 좋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니터링은 16개 사업 171개 기관을 대상으로 10. 10~10. 31일까지 서비스 제공 현장을 직접 참관하여 지도 점검한다.

주요 모니터링 내용은 서비스 이용자 바우처 카드 소지 및 직접 결재 여부, 서비스 기준정보 준수여부, 제공기관과 이용자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 시설 및 이용자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모니터링 한다.

또한 서비스 현장 모니터링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개선조치하고 부정결재, 양도, 대여 등 사례 적발시 제공기관 지정취소 행정처분을 통해 서비스 품질개선 등 시행에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서비스 제공현장 모니터링을 통하여 서비스 제공의 투명성 제고, 잘못된 관행 파악 및 재발 방지, 현장의 애로사항 등 실태 파악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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