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기간 어려운 이웃에 2억여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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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 기간 어려운 이웃에 2억여원 물품 전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0.1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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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추석맞이 사랑나눔 지원창구’를 운영, 기관과 기업, 단체, 개인 및 익명의 독지가들로부터 2억4천229만6000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을 접수, 3,847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4개소에 전달했다.

이는 긴 연휴로 추석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펼친 결과이며, 온정을 전하기 위하여 공직자들도 사업소와 실과 별로 위문활동을 전개한 결과이다.

이번 추석에 서귀포교회(대표 박동국)에서는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저소득주민 120가구에 전달하였고, 대구에서 거주하는 조완근씨는 사과 5Kg 500상자(1,000만원 상당)를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하는 등 풍성한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문했다.

서귀포시 희망복지지원단은 명절뿐만 아니라 상시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하여 상시 이웃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하여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함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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