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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 김평일의 제주들꽃 이야기
[제주의 들꽃]초령목(招靈木)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  |  kpi86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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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7.10.11  00: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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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령목(招靈木)

   
 

지금까지 발견되었던 상록성 목련의 일종인 초령목 중 가장 큰 나무가 제주도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난아열대 지역 산림생명자원 수집·보존 연구 수행 중 한라산 남사면 계곡에서 국내 최대 크기의 초령목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초령목(Michelia compressa)은 국내에서는 제주도에 자생하며 지리적으로는 대만 등 아열대 지방에 분포하는 상록성 큰 키 나무이다.


초령목은 지금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계곡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산림생명자원보존원에 각각 한 그루씩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조사에서 발견된 나무는 높이 20m, 둘레 48cm, 폭 10m로 국내 최대로 알려진 제주도 신례천 초령목(높이 16m, 둘레 42cm)보다 더 크고 나무모양 및 생육상태도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송관필 박사는 “지금까지 자생하고 있는 나무가 단 두 그루 뿐 이였는데, 이번에 추가 발견됨으로써 초령목의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국내 최대 초령목을 보호하고 후계목을 키우기 위하여 추가적인 조사를 수행하고 종자수집, 묘목 육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2016.03.21 산림청 자료에서 발췌함)


초령목(招靈木)은 불전(佛典)에 꽂는 나무로 알려져 있으나 제주도에서는 이러한 풍속이 없으며 일본에서는 이러한 풍습이 전승되고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신사의 경내에서 이 나무를 흔히 볼 수 있다.
초령목은 개체가 매우 드문 종으로 흑산도에서 자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몇 개의 개체가 고사되었다고 한다.


제주도에서도 자생지가 소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 매우 희소하며 개체수도 극히 드물다.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63호인 하례리 1879번지의 초령목도 고사하였다고 한다.


현재 초령목은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 유전자원보존원과 신례리 해발 350m인 물오름 남사면 계곡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이곳에서 자라고 있는 개체는 높이 18m, 가슴 높이에서 잰 나무줄기 지름이 35cm라고 한다.

   
 

초령목(招靈木).
초령목은 목련과 초령목속의 상록활엽교목이다.


불전에 가지를 꽂는다고 하여 초령목(招靈木)이라는 이름으로 불리 운다고 한다.
다른 이름으로 귀신나무라고도 불리 운다.


원산지가 우리나라(제주도)이다.
지금까지는 일본이 원산으로 알고 있었으나 최근에 자생지가 제주도로 밝혀졌다.


홍도와 흑산도에서도 발견 되었다고 한다.
환경부는 2012.5 멸종위기식물 2급으로 정하였고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는 희귀식물(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 식물이다.


꽃은 2-4월에 가지 끝 부근의 잎겨드랑이에서 지름 3cm의 향기나는 꽃이 1개씩 핀다.
6개씩의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긴 거꿀 달걀모양으로 흰색이지만 밑부분에는 붉은 빛이 돈다.


잎은 어긋나고 두꺼우며 윤기가 있고 긴 타원형 또는 넓은 도피침형(倒披針形: 침을 거꾸로 한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둔하다.
잎자루에는 누운 잔털이 있다.


높이 20m에 달하고 가지가 많으며 잎이 무성하다.
열매는 주머니 같은 열매 속에 씨앗이 2개씩 있다.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은..

   
한비 김평일 선생
한비 김평일(金平一) 선생은 지난 40여년동안 도내 초등학교에서 교편생활을 했다.
퇴직 후 (사)제주바다사랑실천협의회를 창설, 5년동안 회장직을 맡아 제주바다환경 개선에 이바지 했으며 지난 2015년도 한라일보사가 주관한 한라환경대상에서 전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전국 실버인터넷경진대회(2002년)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교직근무시에는 한국교육자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퇴직후 사진에 취미를 가지고 풍경사진 위주로 제주의 풍광을 담아 오다 지난 5년 전부터 제주의 들꽃에 매료되어 야생화 사진을 촬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한라야생화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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