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7년 도로교통량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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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7년 도로교통량 조사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0.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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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도로건설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2017년 도로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로교통량 조사는 오는 19일 오전 7시부터 20일 오전 7시까지 국가지원지방도(번영로)와 지방도 12개 노선(일주도로 등) 및 군도 124개 노선 등 법정도로를 대상으로 통행하는 모든 차량에 대한 교통량을 전수조사 할 계획이다.

이번 교통량 조사에는 조사 지점별 조사원을 선발하여 교통량 조사 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시행 후 투입하게 되며 시간별, 방향별, 차종별로 통과 교통량을 조사 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결과가 도로와 관련된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하고 도로의 보수, 도로의 유지․관리 등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므로 도민들이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2016년도 도로교통량 조사결과 1일 교통량이 가장 많은 지점은 중산간도로(1136호선) 노형동 월산마을(도로교통공단 앞)로 통과 차량이 47,419대/1일이고, 가장 적은 지점은 중산간도로(1136호선) 신평 교차로로 통과 차량이 1,320대/1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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