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 시민들이 직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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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 시민들이 직접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0.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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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아름다운 간판문화 정착을 위해 서귀포의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고 조형미 넘치는 우수한 간판을 발굴해 나가기 위해 아름다운 간판 5개를 선정했다.

2017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 선정은 최근 간판이 가게 홍보 목적 외에 거리의 문화를 대변하고 도시이미지를 창조하는 도시경관의 중요한 요소로 바뀌고 있음에 따라, 지난 7월부터 9월 초까지 아름다운 간판 작품을 신청 받아 30개의 작품을 접수, 간판 전문기관(한국옥외광고센터)에 의뢰하여 전문가 평가(70%)를 실시했다.

또한, 간판문화 개선에 시민 참여와 관심을 높여 나가기 위해 칠십리 축제기간(9.29~10.1) 동안 시민 평가를 거쳐 최종 5개의 아름다운 간판을 선정(대상 1, 금상 1, 은상 1, 동상 2)했다.

시민평가에는 칠십리 축제기간에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이용해)와 함께 2017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홍보부스를 운영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도록 하여, 약 2천여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건전한 광고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특색있는 간판, 매력적인 간판 등이 많이 설치될 수 있도록 간판 디자인 지원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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