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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하수처리장, 외국인 견학 코스로 각광태평양 연안의 섬국가 피지 중국 베트남 등 공무원 방문 늘어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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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7.10.12  10: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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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강창석)는 최근 들어 제주 하수처리실태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에는 태평양 연안의 섬국가 피지, 키리바시, 나우루, 사모아, 솔로몬, 통가, 투발루 등 7개국 수자원분야 공무원 13명이 구좌읍 월정리 소재 동부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하수처리과정을 직접 보고 배워 갔으며,

이 밖에도 베트남, 중국, 태국 등 50여명의 하수처리 관계자 뿐만 아니라 부천시 옥일동 주민45명, 국제대학교 부속 유치원생 80여명등 여러 기관에서 총 226명이 하수처리장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하수처리장은 생활하수를 한 곳으로 모아 정화 처리하는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환경 기초시설이지만,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기피하는 혐오시설로 낙인 찍혀왔다.

도는 아직까지는 노후된 하수처리시설로 인한 부정적 인식이 부각되어 있으나, 최근에 설치된 하수처리시설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시설로써 친환경적이며, 탈취설비를 개선하고 악취발생을 최소화하는 처리 방법을 모색하여 선진하수처리시설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 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상하수도본부는 앞으로도, 하수처리장 시설이 노후 되기 전 시설 개량·개선 등 예방적 관리를 통해 모범적인 하수처리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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