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수산진 소속..종달리 두원포연대(종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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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수산진 소속..종달리 두원포연대(종달연대)
  • 고영철(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
  • 승인 2017.10.13 0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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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오소포연대(9.2Km)·북쪽 입두연대와 교신


종달리 두원포연대(종달연대)


위치 ; 구좌읍 종달리 449-1번지. 해안도로 전망대 부근
시대 ; 조선 초기
유형 ; 방어유적(봉수)
문화재 지정 안 됨

 

종달리 두원포연대(斗元浦煙臺, 종달연대)는 수산진에 소속된 연대로서 지미봉과 북동쪽 해안 사이 돌출된 곳에 있는데 지금은 해안도로가 개설되어 있어서 길 안쪽에 들어와 있다.

연대의 남쪽으로는 오소포연대의 위치가 확인 가능하고 동쪽으로는 우도, 북쪽으로는 하도리 해안을 바라볼 수 있다.

 남쪽으로는 오소포연대(9.2Km)·북쪽으로는 입두연대와 교신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입두연대와는 직접 교신할 수 없는 위치여서 지미봉수가 중계 역할을 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1999년까지는 높이 1.5m의 지반 위에 47cm×50cm×55cm, 40cm×45cm×56cm, 60cm×70cm×50cm(높이×가로×세로) 크기의 석재가 1단으로 7.7m 가량 남아 있었다.(제주의 방어유적 264쪽) 지금 연대는 1999년 복원한 것이다.
제주도 기념물 제23-16호로 지정되었다.
《작성 041108, 보완 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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