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산의 날 기념 제주도내 자연휴양림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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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산의 날 기념 제주도내 자연휴양림 무료입장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0.1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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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오는 18일 ‘제16회 산의 날’을 맞아 도내 자연 휴양림 4개소(제주절물, 서귀포, 교래, 붉은오름)에 무료입장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산의 날’은 2002년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산의 해'를 맞아 지정한 기념일(10월 18일)로써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생각하고 산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자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도는 18일 도내 휴양림 무료입장으로 가족·지인들과 함께 휴양림을 방문, 휴양림 내 산림휴양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형형색색으로 변해가는 풍성한 가을 휴양림의 아름다운 풍광도 감상하면 좋을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도 이창호 산림휴양과장은“우리 국민에게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하고 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10월 18일 산의 날을 지정한 만큼 인간과 많은 생물들의 보금자리인 소중한 산을 아끼고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9월말 현재 도내 4개 휴양림 입장객수는 884,689명이며, 절물 627,347명, 서귀포 102,867명, 교래 94,915명, 붉은오름 59,560명으로 집계, 작년 동기대비(874,122명) 1.2%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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