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제주교향악단 예술의 전당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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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제주교향악단 예술의 전당에 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4.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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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의 오케스트라 축제인 서울 예술의 전당이 주최하는 “2011 교향악 축제”에 도립 제주교향악단이 초청되어 오는16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한다.


교향악단은 이날 연주할 프로그램을 먼저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오는8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92회 정기연주회로 개최된다.


이날 연주회는 “교향악 축제” 제주교향악단 연주와 꼭 같은 무대로 연주하며, 협연자는 서울대학교 교수인 호른에 김 영률, 한양대학교 교수인 바순에 김 충배, 서울 클라리넷앙상블 리더인 김 현곤, 아울로스 목관5중주 단원인 오보에 김형섭 등 같은 협연자들이 최고 수준의 연주 무대로 꾸며 줄 예정이다


연주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 바순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작품 297번과 말러 / 교향곡 제5번 등 두 곡을 연주한다


한편, 도립 제주교향악단은 지난 1990년부터 2년 주기로 교향악축제에 초대되어 올해로 11회 째 참가하고 있다.


교향악축제는 예술의 전당이 개관을 기념하는 야심 찬 연주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오케스트라는 물론 국외에서도 선망하는 연주 축제이며 매년 4월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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