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오경훈)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도내 학교관리자 32명을 대상으로‘SW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관리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주교대 정영식 교수의‘미래형 교과서와 교실의 변화’, 삼성전자 윤석철 프로의‘SW의 진화와 미래사회’, 성균관대학 안성진교수의‘세계는 왜 소프트웨어교육에 주목하는가?’, 노미애 강사의‘4차 산업혁명의 시작 스마트폰부터 열어라’, 바이로봇 조영미대표의‘드론 비행과 코딩’의 5가지 주제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우리 교육과 사회의 변화를 이해하고, 그에 대비한 소프트웨어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과정들로 VR체험, AI체험, 드론의 비행과 코딩 체험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성진 교수는 강의를 통해“미래사회에서는 비단 컴퓨터공학자만이 아니라 전 영역에서 소프트웨어를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은 이번 연수의 목적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교육의 변화에 대한 전망과 함께 미래 사회에 필요한 SW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인식을 제고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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