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지역SW기업 성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문SW교육을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 결과 90명(3개 과정)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도가 지원하고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 공동으로 주관한 도내 IT/SW 전문 교육은 제주지역 IT/SW기업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현장수요기반의 융합기술분야 인력양성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고, 창의적 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했다.
주요교과 과정은 1차 VR 및 게임개발, Unity과정, 2차 사물인터넷과 코딩과정, 3차 SW개발자를 위한 멀티디바이스 UI/UX과정으로 운영하였으며, 실무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하는 취업 또는 재직자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목적을 두어 진행하여, SW교육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주지역 IT/SW기업과의 연계도 추진하고 있다.
도는 내년부터는 상설 ICT 전문 교육장을 개설하여 도내 IT/SW 기업 취업 희망자, 취업자 등 누구나 전문교육을 제주에서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 노희섭 ICT융합담당관은“올해 말까지 도내 ICT기업 종사자의 수요를 조사하여 내년에는 기업 및 개인 맞춤형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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