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오는 25일 사회적기업대표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창직마루 소통자리에서 개최한다.
특강은 제주지역 1호 사회적기업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의 이귀경 대표가 ‘사회적기업 운영노하우와 마케팅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평화의 마을은 2008년 4월에 인증된 사회적기업으로서 제주의 엄선된 재료로 최고급 소시지를 생산하여 안전한 먹거리의 가치를 추구하며 활발한 사업을 해나가고 있다.
또한, 중증장애인의 고용을 통해 사회통합이라는 사회적가치를 함께 이루어 가고 있다. 사회적기업을 10년간 운영하면서 쌓인 경험과 제주지역의 재료를 이용해 고급 상품을 납품하는 과정의 생생한 사례를 특강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특강 이후 에는 (예비)사회적기업을 희망하는 제주지역 개인 및 단체, 예비사회적기업 대표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2017년도 재정지원사업과 인증 및 지정 요건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제공 및 사회서비스제공,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6차례 인증하고 있으며, 신청을 위해서는 인증을 위한 기본요건을 갖추거나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후 인증을 신청하면 된다.
인증 받은 사회적기업에게는 재정, 세제, 경영, 판로 등을 지원하여 초기 성장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청은 구글링크(https://goo.gl/forms/LRK1MCe7pIQQTCiL2) 또는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기업(726-4843)을 통해 가능하다.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기업팀은 제주지역 (예비)사회적기업대상으로 경영관련 상시상담과 기초컨설팅(인사노무, 회계세무, 법률법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문의 및 신청은 사회적기업팀(726-4843)에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