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제와 같은 날 해신제 지내.. 개인 치성은 하지 않아.
위치 ; 월정리 마을 서쪽 해안도로변 양식장 앞
유형 ; 민속신앙
문화재 지정되지 않음
월정리 해신제를 지내는 당이다. 벨롱개해신당이라고도 한다.
바닷가에 바짝 붙여 돌담을 쌓아 제장(祭場)을 마련했었다. 정월 또는 2월에 마을제와 같은 날 제를 드린다.
해신제 제관은 마을제 제관과는 다른 사람이며 전 해(昨年)에 했던 사람도 하지 않는다.
제관은 마을제 제관들이 정성하는 장소인 도가에서 5일 정성을 한다.
제물로는 돌레떡, 해어(명태), 돼지고기, 채소 등을 쓴다. 해신제에는 개인 치성은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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