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청, 교육복지 실무자 대상 사람책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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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청, 교육복지 실무자 대상 사람책프로젝트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0.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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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종)에서는 20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휴먼북 이귀경 대표(평화의마을)와의 만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센터장 유영신)가 지난 5월 19일 맺은 업무협약 체결(사회적경제와 교육복지 활성화)을 계기로 진행한 사람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사람책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지역의 건강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지역의 활동가를 직접 만나 삶의 비전을 나누고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 이번 교육복지 실무자 대상 연수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및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련 활동을 교육복지에 적용하는데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시교육청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기관의 전문영역을 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 및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학생들이 지역리더로서의 건강한 성장 및 삶의 동기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청의 사람책프로젝트는 사회적경제복지센터의 휴먼라이브러리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되었으며, 올해 총 8회 76명의 학생과 12명의 교육복지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해피맘하우스, 퐁낭, 푸른바이크쉐어링, 두리함께, 행복한요리농부, 평화의마을)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의 지원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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