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전문가 합동, 2017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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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전문가 합동, 2017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안전점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0.23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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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17 특정관리대상시설물 일제조사 신규 대상 시설 21개소 대상으로 23일부터 나흘간 도 안전관리자문단의 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정관리대상 시설물은 15년 이상의 건축물, 교량 등 10년 이상 시설물 중 일정 규모에 해당하는 건축물 또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안전관리자문단의 점검은 내년도 특정관리대상 신규 시설로 지정하여 관리 될 동홍동 및 중문동의 OO아파트 단지와 서귀포노인복지관·서귀포 종합사회복지관이 대상이 되며, 건축·전기·소방 분야에서 총 9명의 안전관리자문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꼼꼼한 점검과 점검결과에 따른 안전등급(A~E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또한 점검 중 시설물 관리주체(소유자,점유자)에게 현장 안전컨설팅을 제공하여 시설의 문제점 및 보수·보강 방안을 제안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자문단의 안전점검과 자문을 충분히 활용한 안전컨설팅을 제공하여, 시민이 불안해 할 요소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처방하여 불안전 요인을 적극 해소하는데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안전관리자문단은 ‘제주특별자치도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에 의해 2년간의 임기로 건축분야 등 13개 분야 도내 교수 및 기술사 40명으로 위촉되어, 지역축제 및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안전점검· 안전점검의 날 행사 참여· 시민이 요구하는 하는 사항에 대한 안전점검과 자문 등의 안전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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