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경로당 이용자에 대한 상해보험(4천만원)을 가입 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상해보험가입을 통해 경로당 이용에 불편을 겪거나 불의의 안전사고로 신체의 상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혜택을 받아 치료비 등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충분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화재보험은 기 가입했으며, 전기 및 가스에 대해서도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가스공사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제주시는 경로당 운영경비 및 경로당 신·증측 및 노후경로당 개·보수, 건강장비 교체, 건강여가 프로그램 운영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 경로당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9월 현재, 제주시 노인인구는 60,8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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