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도 반한 스마트한 연동 클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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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도 반한 스마트한 연동 클린하우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0.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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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택 연동장 “전면 가림막 설치로 시간 외 투기 사라져”밝혀

 
클린하우스 불법투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연동 관내 일부 클린하우스는 기존 클린하우스 자동개폐기 현수막을 전면 가림막으로 교체해 시간 외 투기근절에 나서고 있다.

연동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연동 일부 클린하우스가 예전모습과 전혀 달라졌다”며 본지에 알려왔다.

본지는 이날 현장 확인 결과 연동주민센터(동장 김이택)는 시간 외 투기근절을 위해 일부 클린하우스에 전면 가림막을 설치해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홍보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클린하우스 전면 가림막에는 ‘요일별 배출제 품목’과 ‘배출시간’, ‘과태료 부과’ 내용을 게재해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홍보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으며, 전면 가림막은 배출시간 외에는 자동으로 내려오고 올라가도록 했다.

연동은 전면 가림막 설치로 고질적인 시간 외 투기 근절은 물론 클린하우스 미관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한 야간에도 요일별 배출제 품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야간 안내간판도 설치해 클린하우스 변신을 꾀하고 있다.

연동은 내년 2억 5천여만 원을 확보, 관내 124개소 클린하스 대상으로 전면 가림막 설치를 연초에 완료할 예정이다.

연동이 설치한 클린하우스 전면 가림막 설치로 불쾌감을 주고 있는 클린하우스가 새롭게 변신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오는 30일부터는 통장별 관할 클린하우스 책임 순찰제를 시행, 매일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연동은 또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클린하우스 CCTV로 4건에 과태료 각각 10만원을 부과했으며, 직원과 자생단체는 매일 목요일 클린하우스를 순찰한 결과 4건에 과태료 각각 10만원을 부과했다.

김이택 연동장
이날 현장에서 만난 김이택 동장은 “이번 설치한 클린하우스 전면 가림막은 시간 외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설치했다”면서 “이로 인해 클린하우스 미관개선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동장은 “내년 연동 관내 124개소 클린하스 대상으로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면서 “오는 30일부터는 통장 책임순찰제를 시행키 위해 어깨띠와 경광봉을 지급해 불시에 클린하우스 순찰을 매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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