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일터나눔 자활센터, 이승이오름 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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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일터나눔 자활센터, 이승이오름 환경정화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7.10.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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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철남)는 25일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실무자들이 이승이 오름 순환코스를 탐방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매월 참여주민들의 유대감 및 자활사업 참여에 따른 긍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밥상공동체’의 10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년째 이어온 올레길 7코스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가치가 높은 제주도의 오름을 보전하기 위한 참여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부터 계획됐다.

 

임철남 센터장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의 일자리 제공의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 나아가 청정제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승이 오름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오름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일터나눔자활은 2001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실시 센터로 지정, 서귀포시지역의 저소득층 일자리를 통한 자활자립 지원을 통해 보건복지부 성과평가에서 2014년 우수기관, 15년 최우수기관, 16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제주를 담는 누름꽃사업단‘제주고장’, 분식사업단 ‘냠냠냠’, 영농사업단 ‘복지영농’등을 운영 지원 중이며, 자활기업 ‘푸짐한밥상’, ‘찬찬찬밑반찬판매점’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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