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8차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안전관리계획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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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8차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안전관리계획 심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0.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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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7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해 제8차 서귀포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축제장소·시설 등의 관리자 및 조직 임무에 관한사항, 안전관리인력의 확보 및 배치계획에 관항 사항, 안전사고 위험요인별 대책과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내용 및 수습대책이 적절한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다.

이번 2017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해 심의에 앞서 사전 검토한 결과 공용주차장 포화 시 임시 갓길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수립 및 안전관리요원에 대한 실질적인 사전 교육 실시, 버스 노선에 대한 정확한 정보 홍보, 돌풍·집중호우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 안전관리 계획의 추가적인 보완을 요구했다.

미비된 사항은 축제 개시 전까지 보완할 것을 요청하였고, 보완 된 사항이 현장에서 정확히 이행되었는지의 여부는 축제 개최 전 실무조정위원회 합동점검단의 현장점검으로 최종 확인하기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사전에 꼼꼼하게 주의를 기울여 검토하여 지금까지 지역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앞으로 남아있는 2017 제주국제감귤 박람회 포함 3개의 축제에 대해 세심하게 사전검토를 실시하여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2017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부터 시작하여 2017 중문칠선녀축제까지 총 12개 축제에 대해 안전관리계획을 철저하게 심의를 한 결과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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