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보건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7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도민 400여명 참석

2011-04-06     고현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39회 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7일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보건의료단체 종사자 등 도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건강증진에 공이 많은 공무원과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5명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21명에 대하여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등 모두 26명에 대하여 표창한다.

표창수상자는 지역주민 14명, 공중보건의 3명, 공무원 9명 등 26명이다.

아울러, 이날 기념식 전․후에는 응급환자 발생시 보다 빠른 응급처치방법 교육 및 자동(심장)제세동기 사용방법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