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위한 토론회 개최

제주환경교육센터-제주도, 25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열려

2017-11-21     고현준 기자


제주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21일 제주환경교육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환경교육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이 전무하다시피 한 상황에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주지역 환경교육의 과제와 활성화 방안을 다시 한 번 논의하고, 고민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는 1·2부로 나눠서 1부에서는 제주환경교육센터 최진욱 소장이 “제주지역 환경교육의 과제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발표하고, 2부에서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환경교육 활동가 4명이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과제와 방향”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각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과 일반 참가자 토론이 이어진다. 참석대상은 도내 환경교육 활동가 및 관계자, 환경단체 회원 및 제주도민,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다.

제주환경교육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교환경교육과 사회환경교육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제주의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의 정책방향과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내용

❍ 일시 : 2017년 11월 25일(토) 15:00∼18:00
❍ 장소 :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
❍ 참석대상 : 50여명
- 도내 환경교육 활동가 및 관계자
- 환경단체 회원 및 제주도민
-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 기타
❍ 주 최 : 제주특별자치도, (사)제주환경교육센터
❍ 주 관 : (사)제주환경교육센터

❍ (주요내용)
① 1부 : “제주지역 환경교육의 과제와 활성화 방안”
② 2부 :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과제와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