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Dream 프리마켓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실물체험

2017-11-28     고현준 기자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장 양명희)이 지난 25일 시청 일대에서 실물경제체험 ‘Dream 프리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실물경제체험 ‘Dream 프리마켓’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쿠키, 주머니방향제, 소이캔들, 가죽동전지갑 등 청소년들이 직접 물건을 만들어 프리마켓을 운영해봄으로써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서 경제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리마켓 운영에 따른 수익금은 전액 포항 지진 피해 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청소년들의 진로, 자립과 더불어 경제 교육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9세 ~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지원, 학습 지원, 교육 지원, 체험 지원, 자립 지원, 건강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TEL.(064)759-9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