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입동사무소, 발 빠른 대응..적극 행정”

(현장포커스 속보)무료주차장 가로수 복원, ‘기사회생’ 시켜

2017-12-18     김태홍 기자

건입동사무소가 발 빠른 대응으로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건입동사무소는 최근 본지가 보도한 건입동사무소 인근 무료주차장 감나무를 복원해 기사회생시켰다.(본보 13일자 “제주시 주차장공사, 가로수 ‘비명횡사’ 직전”보도)

현장은 건입동사무소에서 조성한 주차장으로 무료주차장을 조성하면서 멀쩡히 사라있는 감나무 주위를 돌로 평탄작업 후 시멘트로 발라 ‘비명횡사’에 처할 위기에 몰려있었다.

이에 건입동사무소는 최근 감나무 주위 시멘트를 걷어내고 영양제까지 투입해  복원 시켰다.

이날 현장을 확인한 결과 감나무는 이제야 숨을 쉴 수 있게 됐다는 듯 감나무에 달린 감들이 유난히 빛나게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