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ARS 간편 납부시스템, 공공와이파이 확대 등 6억여원 투입

2018-01-23     김태홍 기자

 

제주시는 시민편의 증진과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정보통신사업에 총 6억 3천여 만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주정차위반과태료 ARS납부편의시스템 구축 및 주요 관광지 등에 무료 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하고, 노후 시설정비 등으로 정보통신 이용환경을 개선해 안정된 전자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지서 없이도 전국 어디서나 전화 한번으로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조회,납부,결과확인(SMS)이 바로 가능하게 되는 등 세금납부가 보다 편리해지고, 도와 함께 주요 관광지 등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확대해 시민, 관광객들이 통신비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노후 통신장비 교체, UPS 및 전원시설 보강, 인터넷전화 운영환경 등을 개선함으로써 안정된 행정통신망 이용에도 불편이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는 급변하는 정보환경의 흐름에 맞춰 지속적으로 시책을 발굴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