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시장“현장 목소리 반영한 시책이 으뜸”
29일 시정정책회의서 “최대 명절에 소외된 이웃 없도록..”
2018-01-29 김태홍 기자
이상순 서귀포시장은 29일 별관 셋마당에서 시정정책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극조생 감귤이 빨리 부패해 감귤가격 하락에 영향을 준다”며 “농민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대안 마련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또한 “마늘, 월동무 등 가격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철저히 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월은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이 있는 달”이라며,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직원들이 관심을 가져, 소통과 대화행정을 통해 시정 핵심 정책의 공유의 기회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외 에도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으로 해결안 마련 ▲공직문화 지속적인 혁신 및 유연근무제 등 추진 ▲갈치 소비 촉진 공직자 참여 ▲2월 중 모든 사업 정상 추진 노력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