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성인요가 교실 본격 운영

2018-02-12     김태홍 기자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건강생활실천사업 일환으로 비만 예방관리하기 위해 과체중이상의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혓다.

이번 요가교실은 지난 5일부터 4월 12일까지 화, 목요일(주 2회)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서홍동행정복지센터 공연연습실에서 운영되며, 비만예방 및 관리를 위한 영양관리,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규칙적인 운동의 필요성 등 건강생활실천교육과 함께 스트레칭 및 요가의 기본동작 등을 지도하게 된다.

지난 5일 첫날에는 운동대상자가 대부분 참여해 운동교실의 세부운영일정, 요가의 기본동작 설명 등 운동교실 시작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 비만관리 희망자는 운동교실 외에 서귀포보건소 주민건강증진 센터를 방문하면 체지방 및 체력측정, 영양, 비만, 운동, 절주 상담 및 식이요법지도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