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민속오일시장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 전개

2018-02-12     김태홍 기자

제주시 종합민원실(실장 홍창진)은 도로명주소의 생활화 및 상세주소의 활용도 향상을 위해 12일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기 위해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우리집 도로명주소 직접 써보기를 실시하여 도로명주소를 올바르게 표기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는 물론 다가구 주택 등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는 상세주소를 신청하도록 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홍창진 종힙민원실장은 " 생활에 친근한 도로명주소를 사용을 위해 이벤트 개최는 물론 도로명주소를 다량 사용하는 배달업 및 요식업체 등에 권역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지원해 도로명주소가 일상생활에 완전 정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