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면, 설 맞이 해양정화 활동 전개

2018-02-13     김태홍 기자


우도면(면장 한정우)은 설 명절을 맞아 13일 지역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 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날은 우도 해안 전 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취약지은 바다지킴이 공공인력 4명을 상시 투입하여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자생단체와 협약을 맺어 단체별 지역 책임제를 강화하여 사시사철 쾌적한 해안변 가꾸기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정우 우도면장은 “아름다운 섬 우도의 깨끗한 바다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주민 및 관광객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